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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을 살 예정이라면 무조건 맥북 프로로 사야 한다.Shopping Recommendation 2022. 12. 31. 07:38
저는 현재 맥북프로 2012년형을 쓰고 있습니다. 10년째 같은 컴퓨터를 쓰고 있고, 지금 이 글도 맥북 프로로 작성 중입니다. 이제 곧 2023년이니 하루만 지나면 11년 된 컴퓨터가 되겠습니다. 맥북을 사려고 한다면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 중에서 고민을 할 텐데, 왜 무조건 맥북 프로를 사야 하는지 개인적인 의견을 정리하고자 합니다.
목차
1. 10년 쓴 맥북 프로는 어떨까?
2. 맥북 에어의 단점 (왜 프로를 사야 하는가)10년 쓴 맥북 프로는 어떨까?
2012년에 산 맥북 프로, 10년이 지난 2022년에도 거뜬하다. 서론에서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10년이 지난 2012년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애플은 자사에서 운영하는 App Store에서 허가가 된 프로그램만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기에 바이러스가 아예 없습니다. PC 같은 경우는 구매 후 2~3년만 지나면 프로그램이 쌓이고 쌓이면서 컴퓨터가 현저히 느려지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셨을 겁니다. 어렸을 땐 '몇 년 지나면 성능이 떨어지는 건 당연한 거겠지...'라고 했던 생각이 애플 제품에서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핸드폰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갤럭시와 같은 안드로이드 폰은 2~3년만 지나도 속도가 좀 떨어지는 게 느껴지는 반면 아이폰은 5~6년을 써도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수준으로 초기 사양 그대로를 계속적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대학교 입학 때 선물로 받았던 맥북 프로를 10년을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그 만큼 정말 가성비가 느껴지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때 당시 약 200만 원 초반대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200만 원에 10년 동안 쓸 컴퓨터를 가질 수 있다면 정말 구매 가치가 있는 물건 아닐까요?맥북 사양, Intel Core i7 쿼드코어 당시 노트북 제품에서는 단연 최고 사양 미국의 컴퓨터 퍼포먼스 순위를 정리하는 전문 업체 Geekbench에서 들어가서 제가 가지고 있는 모델을 한번 봤습니다. 물론 10년이나 지난 컴퓨터라 10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2020년형 맥북 에어와 1단계 차이라는 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8년 후에 나온 모델보다 성능이 고작 1% 낮은 수준입니다. 자 그럼 이제 맥북 에어와 맥북 프로를 둘 다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왜 에어가 아닌 프로를 권장드리는지 설명하겠습니다.
Geekbench에서의 퍼포먼스 순위, 맥북 프로 2012년모델. 8년후에 나온 2020년 맥북에어와 비교가 된다. 맥북 에어의 단점 (왜 프로를 사야 하는가)
저는 현재 2015년형 맥북 에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맥북 에어도 가격에 비해 충분히 좋은 컴퓨터가 맞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차이라고 하면 맥북 에어는 4~5년 정도 지나니 시스템 저하가 현저하게 많이 일어났고 맥북 프로는 11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우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부분입니다. 주변 지인들도 보면 일반 맥북 에어 같은 경우는 사용 년수가 5년 정도 되면 성능저하를 겪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맥북 프로의 경우 10년이 지나도 거뜬하게 사용가능 합니다.
아래 표는 현재 Geekbench의 맥북 성능 순위 Top 10입니다. 맥북 프로 모델 들이 7~10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나 떨어진다하더라도 최소 1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는게 맥북 제품입니다.
현시점 Geekbench 맥 상위 랭킹 10위 Apple 2022 맥북 프로 13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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